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1세대 쏘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을 시행한 기아자동차는 브랜드 가치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 인터브랜드에서 발표한 ‘글로벌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기아차는 글로벌 브랜드 8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단순하게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오늘 소개하는 올 뉴 쏘울은 기아자동차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는 만큼 기아차의 아이코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뉴 쏘울’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의 경우 럭셔리 1595만원, 프레스티지 1800만원, 노블레스 2015만원이며, 1.6 디젤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1980만원, 노블레스 2105만원이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