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1~10월) 대비 이용률 93.6% 증가한 64564명 이용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논산시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체험 및 여가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들어 지난해(1~10월) 대비 93.6% 증가한 64564명의 청소년이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과 체험 및 동아리활동, 문화시설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 청소년참여기구위촉을 비롯해 청소년 찾아가는 작은콘서트, 청소년 리더십캠프, 청소년농구대회, 청소년연합체육대회, 청소년 여름밤의 행복콘서트 등 청소년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또 창의력 과학·사회탐구, 미술·공예, 음악, 신체발달 운동 등 4개 분야에 키크기 성장농구, 음악줄넘기, 웰빙요가, 춤짱방송댄스, 기타, 단소 등 상반기 32개, 하반기 22개 프로그램 등 문화교양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운영해 왔다.
한편, 청소년수련관 모든 시설은 청소년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많은 청소년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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