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쏘나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의 성장에 큰 역할을 한 효자 모델이자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 모델”이라며,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형 쏘나타’가 국내를 넘어 전세계 중형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중형 세단 개발’을 목표로 지난 2011년 프로젝트명 ‘LF’로 개발에 착수, 3년여의 기간 동안 총 4500억 원을 투입해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신형 쏘나타의 판매가격은 2.0 CVVL 모델이 스타일 2255만 원, 스마트 2545만 원, 프리미엄 2860만 원이며, 2.4 모델은 스타일 2395만 원, 익스클루시브 2990만 원이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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