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상황 악화에 따라 황색경보(여행자제) 발령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외교부는 오늘(25일) 멕시코 게레로 주의 치안 정세가 악화됨에 따라 여행경보를 남색경보(여행유의)에서 황색경보(여행자제)로 1단계 상향 조정했다.멕시코 게레로주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마피아 조직의 활동 증가, 군중 시위 및 폭동 발생 등으로 치안상황이 악화된 곳이다.
이번 조치와 관련해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은 불요불급한 동 지역 방문을 자제해 달라”며 “멕시코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하고 있는 우리국민들은 이번 조정된 멕시코 여행경보단계를 숙지하여 안전한 여행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민 기자 mylovepb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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