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두산그룹이 동대문 미래창조재단과 함께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대문 미라클 페스티벌'을 오늘(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은 지난 달 26일 동대문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출범하고,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동대문 마케팅'을 두고 동대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 마케팅을 위해 재단이 처음 마련한 이벤트로 올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두산 베어스 선수 사인회와 장미여관·울랄라세션 등의 가수 공연,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금액에 상관없이 동대문 일대 20여 개 동에서 물건을 구입한 영수증을 두산타워 광장 경품존에 제시하면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행사도 열린다.
재단 관계자는 "영수증 경품행사를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진행하는 것은 동대문 상권 전체에 고른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 라고 설명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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