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중장년 남성, 육개장·된장국 등 남도음식 강좌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하 전통문화관)은 50~60대 중·장년 남성을 위한 ‘제8기 액티브시니어 전통음식 특별강좌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액티브시니어 전통음식 특별강좌’는 남성들에게 젊은 마인드,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과 남도향토음식 문화 전승을 위해 기획되어 지난 2012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다.
특별강좌는 오는 1월 4일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8주동안 전통문화관 남도의례음식체험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광주광역시지정 무형문화재 민경숙 선생이 생활 속 요리를 주제로 육개장, 약고추장, 불고기, 시금치나물, 모듬전, 된장국, 황태구이, 꼬막양념무침, 오징어볶음, 달걀찜, 굴두부찌개, 잔멸치볶음, 돼지고기 편육 등 13가지 남도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전화 및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7만원이다. 선착순 20명.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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