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영수 기자] 경남 창원시가 올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 교통문화도시 평가'에서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교통안전분야', '운전행태영역' 조사결과 교통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안전시책 추진실적, 교통안전 제고 노력 등 조사영역 전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김종환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창원광역시'로 나아가는데 발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 개발과 투자로 광역시급 교통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해 오고 있다.올해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안전띠 착용률, 횡단보도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율, 스쿨존 내 불법주정차 등 4개 영역 11개 지표에 대한 현장조사 등을 통해 '교통안전 우수도시'를 선정했다.
김영수 기자 knsnews7@yahoo.co.kr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