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늘(11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 으뜸홀 에서 ‘2016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박물관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문체부 차관,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전국 박물관·미술관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민권 문체부 제1차관은 신년사를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이 문화융성의 핵심 근거지로서 큰 역할을 해온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이 자리를 통해 박물관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상식도 진행될 계획이다.
주선 초전섬유·퀼트박물관 학예실장, 김규원 인도박물관 학예실장, 윤종익 참소리축음기박물관 교육사, 이상미 해금강테마박물관 교육사가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이 밖에도 축하공연과 특별 기회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 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린 기자 7rinar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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