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중근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세종문화회관은 18일을 시작으로 총 77명의 예술 인력을 선발한다.
먼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30명과 '서울시극단 시즌단원' 15명을 뽑는다.
서울시예술단 연수단원 중 뮤지컬 실연분야 10명은 오는 8월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원은 역량 배양 프로그램을 거쳐 세종문화회관 내 공연 등에 출연진 및 제작 스탭으로 참여,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공연 기획 및 제작의 실무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예술매개자 양성사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 사업을 추진을 위해 매니저 2명도 함께 선발한다.
이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운영된다.
안중근 기자 madeart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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