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형중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학교'(공운방) 사업에 6억 1000 여만원을 편성, 일선학교에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운방사업은 학생선수의 훈련 및 대회출전 등 수업결손에 대한 학습권보장을 위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규수업 종료 후 1일 2시간, 연간 25주(100일) 보충수업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007년 4개 초등학교로 시작, 올해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25개교에 500여명의 참여 학생들을 목표로 중심학교 운영비와 강사비 등으로 사업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중 기자 khj9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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