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준식 기자] 글로벌코칭교육원이 교육계 종사하고 있거나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주 대상으로 서울 교대역 인근에 소재한 아이파 교육장에서 2월 24일부터 3일 동안 하루 한 가지씩 의미있는 강좌를 연다.
24일 ‘컬럼나와라 뚝딱!’, 25일 ‘MBTI와 홀랜드 검사를 하루에’, 26일 ‘코엑티브리딩 코칭’ 등의 강좌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24일의 ‘컬럼나와라 뚝딱!’ 강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정리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이를 개인의 블로그나 SNS에 연재하거나 신문사에 기고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한다.
25일의 ‘MBTI와 홀랜드 검사를 하루에’ 강좌는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홀랜드 검사의 일종인 와이드미 진로검사를 통해 직업성격은 어떤 것인지 탐구한다.
마지막 날인 26일의 ‘코엑티브리딩 코칭’은 아무리 두꺼운 책도 하루 만에 읽어내는 효율적인 책읽기에 도전하는 SQ3R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수강생들에게는 글로벌코칭교육원이 펴낸 ‘글눈수업’ 단행본과 함께 ‘와이드미 진로진단 온라인쿠폰 10회분’을 증정한다.
이는 글로벌코칭교육원은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리딩리더 마을학교’를 알리기 위해 학부모, 교육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강좌를 지난 12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글로벌코칭교육원 김덕기 대표는 “수강생들은 회당 1만원이라는 부담없는 수준의 수강료를 지불하지만 수강료 이상의 부가혜택을 받고 자체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토록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부터 일선 교육현장에서 자유학기제가 적용되는 한편, 인성교육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예상되고 있어 청소년 진로지도, 독서와 글쓰기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윤준식 기자 newsnzi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