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영호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3월 한 달 간 해빙기 사고취약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 사업장은 한강유역환경청 관할지역에 위치한 토석채취, 임야개발 사업장 20여 곳으로 사면붕괴,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업종들이다.
주요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점검 내용으로 한 이번 점검은 중대 위반시 검찰고발 조치가 취해지며 관리 미흡 사업장은 이행조치 요청을 할 예정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올 해 1월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특별점검과 더불어 현장집중 점검 등을 통해 협의내용 이행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호 기자 madeart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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