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교통부관광국 리우시린(劉喜臨)부국장은3월28일(화요일) 타이완 업계 관계자들과 서울롯데호텔3층에서 타이완 관광청의 신브랜드「Taiwan-The Heart of Asia」의 한국지역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의 량잉빈(梁英斌) 대사는“타이완관광이 2010년에 556만방문객을 돌파한 후로 새로운 브랜드가 국제 시장에서의 새로운 지위를 찾아야 한다” 고하였다.
리우시린(劉喜臨)부국장은 관광국이 중화민국 건국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서 「백년화합 좋은 선물증정」,「10월10일 쌍십절 축하」,「4분기 좋은 선물」등 우대정책을 한국여행객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현환과장, 한국관광공사 이재경부사장, 한국여행협(KATA) 전춘섭회장, 하나투어 권희석 사장도 참석하였다. 작년에 타이완을 방문한 부산MBC만국유람기의 사회자 김준영도 특별 참석하여 행사진행을 맡았다.
이번 발표회는2월11일 정식으로 타이완 관광의 신브랜드인「Taiwan-The Heart of Asia」가 발표된 이후 열리는 세계홍보 중 동북아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리앙잉빈(梁英斌)대사는 “타이완과 한국의 교류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엔 약62만명에 달하여 타이완과 한국의 경제 또한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양국의 노력하에 교류인구가 100만을 달성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리우시린(劉喜臨)부국장은 “신브랜드의 출시는 타이완 관광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타이완관광의 수준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