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용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연맹(이사장 김재호)과 공감인엔터테인먼트(대표 구종회)는 지난 22일 서울 개봉동 한영대학교 공연장에서 '2017청소년 동행 페스티벌'본선행사를 개최했다.
가수 변경자, 가수 호조가 공동 진행한 이번 2017청소년 동행 페스티벌은 지난 5월 열린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며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발산했다.
이날 행사 축하공연으로 전년도 대상수상자인 '가야금 타는 소녀가수' 유나은양의 축하곡을 불러 청소년들에게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세종시 태권 포퍼먼스 시범단인 아름효태권스쿨 과 댄스 신동 오서아양 등이 축하공연을 했다.
본선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친 14개팀 중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인 퍼스트원(팀원6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금상은 초등연합댄스팀 트윙클, 은상은 이민지, 이유나, 동상은 김채영, 강주나, 노혜준(6세)이 수상했다. 그리고 장려상은 김유민 외 4명, 인기상 곽사자원(일본인), 특별상 엄서영,입상 최지원, 정재근, 강래희. 권민지, 장소연 등이 수상하고 자원봉사자 김준형, 강민채, 안용준 학생이 모범상을 수상 했다.
이날 심사는 김서정 국민대학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심사위원은 구도영 아델라오리엔탈무용협회장, 김진희 한국폴스포츠협회장, 박관영가치기획 대표, 이미주 이천제이폴 원장등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를 했다.
대회를 주관한 공감인엔터테인먼트 구종회대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며 관련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인 무대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청소년꿈페스티벌' 과 '한. 중키즈모델선발대회'등 다양한 무대가 기획되고 있으니 깊은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채널경기방송CGB에서 케이블 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규용 기자 kgysta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