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감독 맷 리브스)이 영화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소식을 전했다.
영화에서 시각효과를 담당한 웨타 디지털의 제작진이 내한해 그래픽 기술 관련 프레젠테이션 및 기자 간담회가 7일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는 소식이다.
웨타 디지털은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시각효과를 담당한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이다.
이번 행사에는 2009년 웨타 디지털에 입사해 다수의 규모 있는 작품에 참여한 한국인 스태프 임창의 라이트닝 기술 감독과,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후보에 오른바 있으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통해 웨타 디지털에서 첫 프로젝트를 완수한 앤더스 랭글랜즈 시각효과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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