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전국한우협회 영동군지부(지부장 박노성)가 30일, 영동군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해 달라며 330만원 상당의 국거리 소고기 600g씩 160세트를 영동군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영동군지부는 ‘어르신 소고기 국밥 나누어주기 행사’, ‘저소득주민 소고기 나눔 행사’ 등을 매년 실시해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박노성 지부장은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복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기탁된 소고기를 읍면 복지사각지대 160가구를 발굴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건수 기자 geonbajangg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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