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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6일 HRC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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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6일 HRC 준공식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8.02.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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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C는 대학의 정신과 교육적 가치를 대표한 상징적 건물이 될 것
이종서 총장(왼쪽 11번 째)과 임용철 총장(왼쪽 12번 째) 등이 준공식 이후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사진=대전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가 6일 대학 HRC(HyeHwa Residential College) 블루다이아몬드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종서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혜화학원 임용철 이사와 이로재 대표 승효상, 매스스터디스 조민석 건축가 등 약 200여 명의 각계각층 인사와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준공식은 △제 1부 기념식 △제 2부 테이프 컷팅 및 투어 △제 3부 티 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HRC는 2018년 입학생을 위한 1200여 명을 수용하는 기숙형 대학으로서 Heart Hall과 Harmony Hall의 2개동으로 완공됐다.

흔히 학업과 생활이 한 공간에서 진행된다는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는 우리나라 대학에는 일반화 되어 있지 않아 생소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교육선진국인 영국이나 미국의 많은 대학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교육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HRC는 단순히 거주공간의 역할을 하는 기숙사의 기능을 넘어 학습활동과 공동체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 공간도 함께 포함한다.

이러한 융합형 교육 시스템의 도입은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주제, 방식,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는 유기적인 학습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로재의 승효상 건축가와 매스스터디스의 조민석 건축가가 각각의 Hall을 맡아 설계를 담당하는 등 융합적 공간 구성에 대한 기대를 더욱더 가지게 됐다.

이처럼 HRC는 대전대학교가 특별한 의미와 가치를 구현하고자 추진해 온 리버럴 아츠 교육의 실현의 장으로서 인성과 감성이 넘치는 커뮤니티 활동을 바탕으로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종서 총장은 “HRC 건축물은 우리 대학의 정신과 교육적 가치를 대표하는 상징적 구조물이 될 것”이라며 “이 건축물은 자연속 생활•학습 공간으로서 HRC의 교육적 가치를 형성화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HRC가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대학 교육의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고자 한다”며 “‘미래대학의 새로운 표준, 대전대학교’의 기반이 될 HRC가 완공되는데 있어 토대와 기틀을 확립해 준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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