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예원 기자]지난 17일 강북구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조석영 관장)에서 MC 오혜성 진행으로 20주년 기념행사와 어울림 노래자랑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어울림 노래자랑에서는 MC 오혜성, 가수 왕소연, 가수 김작가, 가수 정소영, 축하공연 재능기부 와 청소년 운동본부 서울본부 정덕용 본부장,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손남희 팀장, 안승길 과장, 노재섭 부회장, 서명주 사무국장이 봉사에 참여했다.
한편 조석영 강북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비장애를 떠나 복지관을 찾아오는 모든 이용자가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고 일상을 누릴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겠다 라며 장애인들의 삶이 보편적 삶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예원 기자 km685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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