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표경훈 기자] 울산 남구청은 23일 JSP 웰리 키즈랜드 내 광장에서 고래문화특구 JSP 웰리 키즈랜드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3일간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오는 27일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서동욱 남구청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인사말 및 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JSP 웰리 키즈랜드(Whally Kids Land)는 장생포의 영어 약자와 고래를 뜻하는 영어단어에서 착안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1층에는 매표소, 휴게쉼터, 기념품샵, 휴게음식점, 2, 3층에는 고래미끄럼틀, 슬라이딩카(옥외), 회전해적선, 볼풀탐험존, 8종에 달하는 최첨단 VR체험존 등 각종 놀이시설이, 4층은 장난감 박물관, 5층은 옥상정원 및 카페가 들어와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동반 어른 2000원, 3층에 있는 VR체험관은 종류별로 별도 이용료를 내고 이용해야 한다.
표경훈 기자 newfeel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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