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문화회관 후원회, 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홈플러스 공동주최
[KNS뉴스통신=백영대]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박인건)은 (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회장 최수기), (사)부산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회장 이영숙), 홈플러스 부산연산점(김성택 부산경남본부장)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장애인 200여명을 초대해 23일 부산문화회관 사랑채극장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한 문화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3월, (재)부산문화회관, (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 (사)부산장애인지역법인연합회, 홈플러스 부산연산점. 4자간 업무 협약식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기회와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재)부산문화회관 박인건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50여 분간 진행된 본 공연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부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공연이 끝난 뒤 (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와 홈플러스 부산연산점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관람객에게 나눠주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부산문화회관 박인건 대표이사는 기념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부산문화회관은 후원회의 지원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여러 가지 공연 혜택을 마련하여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부산의 문화격차 해소에 이바지 할 것이다”며, “부산의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 지역내 사회적 책임강화 및 역할수행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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