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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파게이트 성공적으로 이끈 '황규학 프로듀서', "앙콜공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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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파게이트 성공적으로 이끈 '황규학 프로듀서', "앙콜공연 기쁘다~!"
  • 김영심 기자
  • 승인 2018.05.25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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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파게이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제작자 '황규학 프로듀서'가 뺑파게이트 장충체육관 공연중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했다.

[KNS뉴스통신=김영심 기자] 심형래가 주연을 맡은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가 뮤지컬 포함 전체 공연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한 흥행에 힘입어 앙콜 공연에 들어간다.

뺑파게이트를 기존의 마당놀이에서 벗어나 뮤지컬 버전으로 6인조 LIVE 밴드 및 안무,  거기에 화려한 조명까지 관객들의 호흥을 이끌어 낸 주인공이 바로 황규학 제작자이다.

제작자인 황규학 프로듀서는 "지난 13일 서울 공연이 끝난 다음 날부터 부산 공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서울 공연 문의가 계속 들어와서 상당히 놀랐다. 그래서 기존에 공연 장소가 워낙 천장이 높아서 연기자들이 대사 중 울림 현상이 있었다는 네티즌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대형 오페라 공연이 가능한 세계적 수준의 음향 시설을 갖춘 성남 오페라하우스에서의 공연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황규학 프로듀서는  우리뮤지컬 "진짜 진짜 좋아해”, “친정엄마”, “롤리폴리”, “슈퍼콘서트 토요일을 즐겨라!”를 프로듀서를 맡은 바 있다. 7080 콘서트와 중장년층의 문화를 창조하고 고집하는 그는, 이번에 마당놀이를 새롭게 도전하여 기존 마당놀이를 완전히 탈바꿈시켜 신세대에 맞는 새로운 마당놀이로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또한 뮤지컬배우 김유나를 발굴하여 전국민 응원가로 불려지는 일어나의 음반제작도 그의 작품이다.

또한, 2004년 SBS,스포츠서울 가요대상 Live 콘서트(기획)상, 2008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시상식 뮤지컬 제작자상 등 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대한민국예술인총연합회 공연제작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뺑파 게이트' 앙콜 공연은 오는 6월 16일부터 이틀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김영심 기자 jo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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