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지난 5월에 오픈한 전시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은 장미꽃 향기 같이 방문객들의 기분을 좋게 하고 있다.
특히, 방문 관람객들이 찍은 전시장 사진이 각종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업로드 됨과 동시에 꼭 가야될 전시장으로 손꼽히며 ‘인스타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이 열리고 있는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 ‘서울갤러리아 포레’는 이색 데이트 장소로 떠올랐다.
‘취향저격’, ‘감성으로 이해하는 전시’, ‘너무나도 이쁜 전시회’, ‘사진 오조오억장 찍음’‘오랜만에 본 전시회, 너무 좋아 기절하는 줄’ 등등 해쉬태그 및 관람객의 감상평을 통해 본다빈치 특유의 감성자극 전시로 그 위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전시계를 평정하고 있다.
‘그림이란 항상 즐겁고, 유쾌하며,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는 르누아르의 철학을 더 멋진 전시로 승화시킨 본다빈치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은 젊은 커플에게는 감성 데이트, 인생샷 장소로 부각되는 것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전시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탤런트 소유진은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을 방문하여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분 업‘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전시는 6.13 지방선거일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갤러리아 포레)에서 개최되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토요일, 그리고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8시 반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