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 공식 행보
[KNS뉴스통신= 오주원 기자] 최상기 인제군수는 2일 취임식을 열고 민선 7기 ‘사람중심, 행복중심, 미래중심 인제’를 위한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 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인사, 취임기자 회견을 열고, 오후부터는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단체들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7기 인제군정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인제, 꿈꿔왔던 인제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과 함께 큰 걸음을 내 딛는다”는 시작인사와 함께 “사람중심 인제를 위해 군정의 방향을 사람과 콘텐츠 중심으로 바꿔야한다.”며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 어른뿐 아니라 인제의 아이들, 학생들이 창의력과 꿈을 키울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제군은 위도 상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강원도의 중심이다.”며 “인제가 빠른 시대 변화에 발맞춰 명실상부한 강원도의 중심, 평화통일지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군수는 2일부터 4일까지 관내・외 주요기관 및 단체, 군부대 등을 방문해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주원 기자 juwon61@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