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2018 대구 숙련 기술인 채용박람회’가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기업과 구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수성대학교 다목적강당 마티아관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 대구지방노동청과 (사)한국소공인진흥협회와 수성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숙련 기술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에는 자동차 정비 및 판매사인 중앙모터스(주) 등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기업 31개사가 참여, 모두 213명의 숙련 기술인력 채용 계획을 세웠다.
이날 각 기업의 부스에서 면접에 참여한 숙련 기술인 구직자는 5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구직자들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찾아 효과적으로 면접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면접지원’과 이력서 작성 등 현장매칭 컨설팅 지원 등도 실시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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