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술이 기자] 상주시는 지난 2~4일까지 경기도 과천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2018년 정보화마을 농수축산물 한마당’행사에 은자골정보화마을,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 및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이 참가해 마을 홍보와 지역 특산물 판매에 나섰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과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337개 정보화마을 중 214개 마을이 참가했다.
이번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통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곶감, 포도, 사과, 참기름, 들기름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도시민들에게 상주시 특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정보화마을은 정보화 소외 지역에 정보이용환경을 조성해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출발했다.
상주시는 주요 행사장 및 자매도시 직거래장터 운영과 프로그램관리자 워크숍,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정보화마을 콘텐츠 개발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을주민 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술이 기자 soolyi@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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