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정기 기자]세계평화작가이자 연변대 석좌교수인 한한국 김포시 홍보대사가 현대유람선 초청으로 2019년 새해 첫날 새로운 희망과 평화를 안겨주기 위해 ‘한강에서 서해바다로 팔미도 해맞이’ 크루즈 선상에서 희망대한민국 지도 사인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는 전국 관광객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 김포여객터미널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해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팔미도에서 일출 해맞이(소망 풍선날리기) 행사와 1,300톤급의 대형 유람선에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 교수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희망과 평화를 안겨주기 위해 김포한강에서 시작해 서해바다로 가는 팔미도에서 해맞이 행사와 크루즈 선상에서 희망대한민국 지도 사인회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교수는 평화통일의 염원과 희망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뜻에서 헌정 사상 최초로 제헌 헌법全文,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성, 희망의 시를 세필 붓글씨로 써서 4년에 걸쳐, 한글 수 만 자를 기록해 완성한 ‘희망 대한민국지도’ 영인본에 관광객들의 이름을 써 선물해 주기도 했다.
한 홍보대사는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운 도민賞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賞, 김포시 문화상을 수상했고, 25년에 걸쳐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디자인해 38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세계최초로 경기도 김포에서 완성해 나가고 있다.
현재 그는 UN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희망·화합·통일·환경·평화지도 작품들을 기증해,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김정기 기자 news08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