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병호 총장과 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 심현석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제공 및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전문교재의 공동개발,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 교환, 양 기관 실험 실습 장비의 공동 이용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인적, 물적 교류등이다.
경남도립거창대학 이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MOU체결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적극 교류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실무 인재를 육성 하는 것이야 말로 양 기관이 발전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기술 분야 상호 협조는 물론 경남도립거창대학 재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우수 인력 취업 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갈 것으로 보여 앞으로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한‘중소기업융합 경남연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조직돼 회원 상호간의 자유로운 교류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총 32개 단위 650여개 기업 회원사가 함께 경영 기술 등에 관한 의견을 서로 교환하고 참여기업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 단체이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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