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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부인, 최현주 "투병 당시 큰 힘이 돼" 부부의 사연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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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부인, 최현주 "투병 당시 큰 힘이 돼" 부부의 사연 들여다보니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9.02.17 0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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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안재욱이 밝힌 부인 최현주의 사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안재욱은 과거 방송에서 부인 최현주를 언급하며 "내가 웃게 해줄 수 있겠다. 웃을 수 있는 일을 많이 만들어줘서 항상 밝게 만들어 줄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특히 안재욱은 그의 부인이 자신의 지주막하출혈 투병 사실이 알려졌을 때 끝까지 곁에서 위로해주며 힘을 준 사실에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그 후 안재욱은 현재의 부인과 2015년 초고속 결혼으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안재욱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그는 2015년 9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인 아내 최현주와 결혼해 2016년 딸 안수현 양을 낳았다. 
 
한편 최현주는 2006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해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등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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