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배우 정겨운과 전 부인의 이혼에 얽힌 사유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정겨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전 부인과 3년 간의 열애 끝에 2014년 4월 화촉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겨운은 전 아내와 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정겨운은 당시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 씨를 상대로 하는 이혼 소송을 낸 뒤 "결혼 초부터 성격 차이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 씨는 정겨운에 대해 "평소 가정에 소홀하더니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첫 이혼 조정을 통해 원만하게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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