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래퍼 슬리피가 방탄소년단 진과의 카톡을 공개해 화제다.
슬리피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진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메시지 속 진은 “몸 조심해요 형”이라며 슬리피를 걱정하고 있다. 슬리피는 지난 7일 발목인대 봉합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제 61회 그래미 어워즈(61st GRAMMY Awards)’에 참석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한 와중에도 슬리피를 걱정하는 진의 훈훈한 모습이 돋보인다.
슬리피는 “그래미에 가서 내 걱정을”이라는 글로 감동을 표현했다.
한편, 진이 속한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 61회 그래미 어워즈(61st GRAMMY Award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시상자로 참석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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