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수남 기자] 양구군은 방문객에 대한 전문 응대기법을 습득하고 친절한 서비스마인드를 확립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절히 대응하고, 보다 만족스러운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9년 문화관광시설 근무자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은 문화관광시설 근무자, 문화관광해설사, 청년해설사 등 8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4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양구문예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교육에 참가하는 문화관광시설은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근현대사박물관, 백자박물관, 인문학박물관, 산양증식복원센터, 공예공방, 통일관(을지전망대, 제4땅굴), 두타연, 국토정중앙천문대, 파로호 인공습지(한반도 섬), 자연생태공원(생태식물원, DMZ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광치자연휴양림 등 13개 시설이다.

군(郡)은 관광산업 발전과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시설 근무자,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수차례씩 교육을 실시하며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김수남 기자 hub3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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