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2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50여 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역자율방재단 2018년 활동실적 및 2019년도 활동계획을 보고 했으며 역량강화 현장견학 일정, 예찰활동, 재난수습활동 등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기총회 후 사천소방서 정서현 강사가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중심으로 재난안전교육도 실시했다.
허태중 건설도시국장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에 따라 지역자율방재단 역할의 중요성을 중요하다”며, 재해예방 활동과 재난수습 등 지역안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원들을 격려했다.
이철몽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만일의 재난발생에 대비해 우선은 자율방재단의 조직 강화를 위한 노력과 단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평상시 예찰활동의 성실히 수행과 재난발생시 재난수습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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