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노브라 논란에 드러낸 입장이 회자되고 있다.
설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친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설리는 민소매에 카디건을 입었고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듯한 모습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이 속옷을 입지 않은 이유를 물었고, 이와 관련된 과거 논란들을 언급했다.
과거에도 노브라 논란을 빚었던 설리는 이러한 질문을 접하자 가슴을 움켜쥐며 말문이 막힌다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나는 걱정 안 해도 된다. 시선 강간이 더 싫다"고 답했다.
이어 설리는 식당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흥을 드러내는가 하면 팬들의 댓글과 설전을 벌이며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에 설리 모습을 우려하는 수많은 댓글들이 달리자 "X친다"라는 말과 함께 불쾌감을 나타내며 방송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철 기자 holic10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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