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추도식에서는 한완상 전 교육부총리(노무현재단 고문)의 추도사를 낭독한다.
이날 추도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유가족과 참여정부 인사를 비롯해 여야 정치인, ‘사람사는세상’ 회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고인의 서거 3주기를 맞아 전국 곳곳에서의 추모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노무현재단과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등 노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단체들은 이달 초부터 봉하마을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추모콘서트와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고 있다.
박봉민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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