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2019 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학기 개설강좌는 95개 대학과 22개 공공·전문기관 등 모두 117개 기관과 협력해 운영하는데 삼성전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우석헌자연사박물관, 신구대학교 운영강좌가 새롭게 신설됐다.
모든 강좌는 8주간 17차시로 운영되며 강좌에 따라 토요일 강좌도 있다. 개강은 9월 16일부터 강좌별로 시작된다.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경기꿈의대학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3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역별 수강 제한은 없지만, 수강 시 교통편과 이동거리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한관흠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학생들이 경기꿈의대학에서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삶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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