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관심을 갖고 미래를 다짐하는 기회 마련
[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지난 3일 신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관람을 통한 독도교육을 실시했다.
신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샌드아티스트 최은준 작가를 모시고 ‘강치가 들려주는 독도이야기’의 도서를 내용으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이 공연 관람을 통하여 독도의 자연 환경과 독도를 지킨 사람들, 그리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 틀림없다는 사실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들에 대해 배워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숫자 1로 그릴 수 있는 동물들이 무엇이 있을지 맞춰보는 활동을 하며 샌드아트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신곡초등학교 오혜숙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신곡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도와 독도에 살았던 동물에 대하여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진 시민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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