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질문,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문제점 지적 및 정책방향 제시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접수 창구 운영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금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 도정질문,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동 출신 권광택의원과 비례대표 박채아의원, 김영선의원 등 3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도정질문에 나선다.
또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1월 정례회에서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 수립과 각종 조례안 20건, 소관 실국별 출자‧출연안을 포함하여 총 4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오는 제32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하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한달 동안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도민 제보』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주요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위법․부당 행정사례, 기타 도민 생활불편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에 적극 반영하거나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제보는 경상북도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gb.go.kr) 팝업창에서 제보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과 팩스,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할 수 있고 경상북도의회로 직접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처리결과는 올해 말까지 제보자에게 회신할 계획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