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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스카우팅을 위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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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스카우팅을 위한 삶
  • KNS뉴스통신
  • 승인 2020.11.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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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필자는 충남 홍성고등학교 졸업 후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과 깊이 있는 연구 활동도 하면서 대전일보에 ‘구한말 관명의 역사적 고찰’, 대학신문엔‘조선왕조 당상관처 고신고’등 6회의 학술논단을 대학원 시절 전주대 신문에 ‘사회복지학과의 현황과 개선방안’등 3회의 논단을 기고했다.

전공영역은 시민사회(NGO), 청소년정책, 청소년활동 등 다양하다. 박사학위 논문은‘청소년단체 참여활동이 사회적 자본형성에 미치는 영향’으로 청소년준거집단활동 참여자가 비참여자보다 사회적 신뢰, 호혜적 규범, 네트워크, 민주시민의식 등이 상당히 높게 형성 되었다는 실증적 연구로 청소년활동의 연구기반을 다졌다.

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디딤돌을 딛게 하여 청소년들이 자아 존중감의 실현으로 자기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는 삶을 살아왔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입사하여 25년 여 재직하면서 훈육부장, 총무부장, 사무총장 등을 직책을 역임하면서 경영, 훈육, 기획, 조직, 연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국스카우트연맹에 입사 후부터는 청소년의 권익신장과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최근까지 3년여 동안 언론에 ‘청소년활동 정부지원 절실!’ 등 청소년 관련 칼럼 160여 편을 게재해 오고 있다.

언론의 기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끼 그리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함은 물론 청소년들의 권익신장 등을 위해 계획한 것을 실행해 옮기는 삶을 살고 있다. 또한, 4만여 명의 청소년을 해외에 파견하여 청소년 교육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청소년 육성을 위한 활동 뿐만 아니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겸임교수로 6년여 재직하면서 청소년활동, 청소년문제와 보호 등의 강의를 통해 명실상부한 청소년지도자 양성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명지대학교, 협성대학교 등에서 개원교수, 시간강사로 재직하면서 안전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으며 청소년NGO관련 강의를 통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2회, 서울청소년지도상(서울시민상), 한국스카우트연맹의 무궁화 금장과 청소년운동과 특수교육을 융합하여 실현한 장애학생 캠프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지난 25년 여 청소년운동의 사회적‧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해 글로벌 리더십함양을 위한 청소년 통합교육과 융합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아 위클리피플(Weekly People) 표지모델 2회, 서울시티(Seoul City), 영등포포커스 표지모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언론사에서는 25년여 동안 청소년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교육적,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로 헌신해 온 인물로 선정해 “뜨거운 열정으로 미래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청소년NGO 활동 전문가로 평가하고 있다.

필자는 목적 지향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직면하는 업무목적이 공익적이고 타탕하다면 그 일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가능한 자원을 부지런히 동원하여 일을 처리해 내야 한다고 신념아래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런 연유로 기관에선 도전정신, 융통성, 목적지향성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갈등은 최대한 피해야 하는 일이지만 이미 벌어진 갈등상황은 팀워크를 증대시킬 기회라고 생각하여 상대의 상황과 불안을 이해하고 대화함으로써 갈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선적으로 노력해 왔다. 갈등은 문제가 아니라 기회이고 어쩌면 혁신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일 까지 앞으로 1000여일 남아있다.

필자는 2023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디지털잼버리, 평화잼버리, 환경잼버리로 지구촌이 하나 되고 대한민국이 함께하는 축제이자 행사로 기획해 지구촌 청소년들의 삶에 있어 가장 소중히 기억되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다하고자 한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 경험 등 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에너지를 발산하며 ‘Draw Yout Dream’ 주제아래 지구촌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준비할 것이다.

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효용가치를 제공하는 지도자로서 사회적 자본실현으로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끄는 명실상부한 지도자가 되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해 본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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