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청은 5월31일, 타이베이 시정부를 포함한 각 여행사와 호텔 및 관광 업계 관계자로 이루어진 타이완 관광대표단과 함께 2011한국국제관광전에 참여하여 타이완을 홍보한다.
타이완 관광 홍보대사 비륜해도 함께 타이완 관광을 홍보할 예정으로 많은 참관객들에게 타이완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2011년 1월 1일부터 타이완과 한국 양국은 워킹 홀리데이를 체결하고, 에어부산이 1월 27일 개항을 함에 따라 매주 7개의 항편이 부산과 타이베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타이베이 송산공항은 2012년부터 서울 김포공항과의 노선을 증가할 계획에 있어서 한국 여행객이 보다 쉽게 타이완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년은 타이완 건국 100주년으로 타이완 관광청은 「여행타이완, 감동100」테마 행사와 함께 100대 여행노선과 4분기 선물증정 이벤트를 진행함에 따라 타이완을 찾은 여행객들로 하여금 깊은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또한 2월 11일 정식으로 타이완 신브랜드「Taiwan-The Heart of Asia」 를 발표하며, 3월 28일 서울에서 정식 발표회를가졌다.
이어서 2011한국국제관광전 타이완 부스에서도 지속적으로 노출할 예정이며, 타이완관광청은 새로운 관광 브랜드처럼 양국의 관광업계에서 새로운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한국 여행객이 타이완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금번 박람회에는 한국 참관객들을 위해 타이완 최고의 아이돌 그룹인 관광 홍보대사 비륜해와 함께 타이완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비륜해는 6월 4일 오후 3시에 타이완 부스에서 직접 타이완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타이완 관광대표단(타이완 현ㆍ시정부 관계자들을 포함하여 57개 호텔, 리조트, 테마파크와 펜션 관계자들로 구성)은 최신 타이완 여행 정보를 제공하여 한국 여행객들에게 타이완의 아름다움을 전할 예정이다.
박람회 후, 타이완 관광대표단은 2차례에 걸쳐 로드 쇼를 개최한다. 먼저 6월 3일 영등포 타임 스퀘어(Time Square), 6월 4일 인천 신세계 백화점에서 웅장한 쓰구지 공연단과, 전통 인형극을 결합한 코스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 무료로 타이완 관광 관련 자료들을 수령할 수 있으며 타이완 커쟈족의 수공예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