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 여항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4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어버이날 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여항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도시락을 어려운 세대 50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문용철 여항면 새마을협회의장과 안나영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지 못해 아쉬움이 많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며 “모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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