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은 지난 18일 ,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관계자 협의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는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 정상판 농정지원단장, 한농연함안군연합회 주재필 대표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 및 농업법인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벼 병해충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공동방제 실시 시기, 방법, 방제 애로사항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한편 군 농산담당 관계자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에 따라 무인헬기를 이용한 공동 방제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며 “마을별, 들녘별 병해충 적기 방제를 통해 쌀 생산력이 제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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