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 산인면은 ‘함께 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9일 관내 4개 민간단체와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및 인적·물적 안전망 구축 등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산인면이장단(단장 조홍래), 산인면적십자봉사대(회장 안인순), 산인면의용소방대(대장 정말조), 산인면생활개선회(회장 이미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단체들은 각각의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안전망 체계 유지 및 취약계층 발굴·연계에 노력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이병규 산인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면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추진으로 주민복지체감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