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화합의 장과 체육건강 증진의 장으로
[KNS뉴스통신=이두관 기자] 경남 고성군 고성읍 교사리 53번지 일원의 (구)공설운동장이 한층 새롭게 단장됐다.3일 군 관계자는 "이번 (구)공설운동장 새단장과 노후된 시설물 교체는 물론 쾌적한 운동 공간 조성으로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화합장소와 개인의 체육건강 증진에 많이 이용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800만 원을 들여 (구)공설운동장에 국기봉 게시대를 새 것으로 교체하고, 운동장 내 제초작업과 함께 본부석(1,597㎡)을 새롭게 도장하는 등 시설과 기능을 보강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성읍 교사리 일원에 들어간 국민체육센터, 스포츠타운 조성공사 등 최근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며 "내년에는 군 종합운동장도 새롭게 탈바꿈 하기 위해 대규모 기능 강화사업을 통한 리모델링 계획을 세우고 있어 앞으로 고성읍 교사리 일원이 종합스포츠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두관 epfxk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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