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 조근제 군수는 지난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한 ‘고속도로휴게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행사는 한국도로공사와 함안군의 상생협력과 우리 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서휴게소에서 진행한다.
또한 직거래장터에는 로컬푸드 행복장터 입점 농가 5곳이 참여하며, 신선하고 맛있는 샤인머스켓과 우수 농특산물 등을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로 농가들이 어려움이 많지만 다양한 판로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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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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