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화창(대표 최병혁)은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최병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계층 300가구(가구당 10만 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혁 대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함안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 ㈜화창은 함안군 칠서면 공단북길 78에 소재하고 있으며 폐배터리를 주원료로 순연과 합금연을 생산하는 기업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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