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성신RST(대표 박계출)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박계출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칠원읍 저소득계층 100가구(가구당 10만 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계출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 칠원읍 동대이길 183에 있는 ㈜성신RST는 기관차 및 철도차량 제조업체다. 박계출 대표는 현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