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의회(의장 이광섭) 제276회 임시회가 지난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고 4일 밝혔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어려운 계층 지원을 위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기금운용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42억 원이 증가한 6,613억 원(일반회계 5,973 특별회계 639)으로 함안 복합문학관 조성사업 72억 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61억 원, 소하천 정비사업 78억 원, 청년 창업 지원 및 컨설팅 등 청년지원사업 16억 원 등이 편성되었다. 제3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등을 위해 편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동정 의원 대표 발의로 ‘경상남도 도의원 함안군 선거구 유지 촉구 건의문’을 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한편 함안군의회 건의문에는 인구 중심의 획일적인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을 반대하고, 도시와 농촌 간 균형발전 및 지역대표성 강화를 위해 비인구적 요소를 포함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방식으로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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