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청소 봉사활동 펼쳐
[KNS뉴스통신=이두관 기자] 경남 고성군 고성사랑회는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구 등 다섯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훈훈함을 더해 주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과 청소년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녀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영오면의 독거노인을 비롯해 고성읍, 하일면, 동해면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집 수리와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태풍 볼라벤으로 지붕이 날아가는 피해를 입었지만 보상을 받을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다문화가정에도 찾아가 지붕을 교체해주는 노력을 더했다.
6일 최재호 회장은 “1996년 지역봉사단체로 창립하여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위하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이두관 epfxk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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