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은 지난 14일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규호 부군수를 비롯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상징물인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함안군의 문화, 역사적 가치, 군정철학 등의 미래목표를 담아낼 수 있는 도시브랜드로 탈바꿈하여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은 지난해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함안군 인식조사 및 브랜드 컨셉 전략 수립 후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사업안 수정 및 도시브랜드 설정을 위한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에 내실을 기했다.
한편 조규호 함안부군수는 “함안의 역사, 문화, 자연, 관광 등의 핵심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은 참신한 도시브랜드 개발로 함안군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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