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역량강화 설명회 개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함안군은 지난 21일 가야읍 소재 어울림센터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곽필구 말산지구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주민, 상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가야읍 말산리 일원 약 17만m²에 사업비 143여억 원(국비 80억 원, 도비 16억 원, 군비 37억 원, 기금 10억 원)을 투입해 골목상권 활성화, 주거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중심으로 주민 도시재생대학, 지역개선 활동가 과정, 청년 도시재생대학, 상인&청년 마인드 UP 컨설팅 등 구체적인 사업내용과 추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말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함안의 주민, 상인,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지역상권구도심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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